what to do & what not to do
2020/1/14사업을 해나가다보면항상 선택의 순간들이 온다.
뭘 해야 할지.
뭘 하지 말아야 할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앵글로 바라보려고 한다.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그리는 거다. 상상의 나라를 펼쳐서 나 자신의 모습을 보고 또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본다. 그때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말해본다. 감정말고 이성적으로도 고려한다. 유리한 것/ 합당한 것. 이유가 정확히 나오는지 적어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팀 결성 첫날 정한 것을 다시 한번 본다.
<우리를 설명하는 20개의 단어>
<10년후의 우리의 모습>
이것들을 옆에 놓고 어떻게 보이는지 쳐다본다. 또렷하게도 쳐다보고 흐리멍텅하게도 쳐다본다. 원래 생각한 방향인지, 아닌지... 오늘 유튜브를 보니 아마존의 창립자 베조스 형님도 day 1에 쓴 편지를 다시 읽는다고 한다. 그리고 본사건물의 이름도 day 1 이라고 한다.
정답은 없겠지만이런 과정이 반복되면서
내 안에 기준들이 조금씩 굳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