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mes_소개
2018/6/7요즘 빈티지 가구 중에서도 Eamse의 가구에 빠져 있다. 왜 빠져있을까? Eames 부부 디자이너를 알아가는게 재미있어서.
볼수록 아주 매력있는 디자이너 팀이다.
Eames는 이미 유명하지만(굳이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간략하게 소개해 본다면,
#미국출신 가구 디자이너#찰스(남편)와 레이(아내)가 한 팀
#보통 디자이너가 아니라 국보급 디자이너
#"미국의 셰익스피어” -aA 디자인뮤지엄 김명한대표
#모던 건축과 가구에 역사적인 획
#임스라운지체어
#허먼밀러 #비트라
#아티스트
#필름메이커
이렇게 키워드만 봐도 어마어마한 사람들임을 알 수 있다. 이들의 가구를 모두 한번 쯤은 다 봤을 것이다. (카피 일 수도 있지만 ;;)
6.25 전쟁 전후의 디자인이라는게 믿기지 않는다. 몇십년이 지난 오늘까지 이 가구들은 모던함을 유지하며 동시대의 컨텐츠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우리 관심의 시작점도 마찬가지이다. 처음엔 단순히 의자들이 너무 이뻐서 모으게 되었다. 그러다 그들이 얼만큼 대단한 디자이너 인지 알게 되었고 그들이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찾아갔다.
what에서 who, 그리고 why!
이 가구들이 나오기까지의 그 과정이 정말 멋있다. 가구 자체의 디자인보다 이들의 생각이 훨씬 더 큰 영감을 준다. what은 결과물이고, 결국 원천인 why에 더 진한게 묻어 있다. 생각과 평소 삶이 남다르면 그들이 만드는 제품 또한 남다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우리가 닮고 싶은 부분이이 why이고 또 Eames의 라이프 방식이다. 이 부분을 좀 더 자세히 나눠서 포스팅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조만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