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_Chapter 1&2
2019/5/13Chapter 1. 과거로부터의 단서들
어찌 됐든, 주식을 사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한 것이다. 미국 주식시장의 역사를 보면 엄청난 부를 모으는 데 전혀 다른 두가지 방법이 사용됐다. 하나는 경기가 좋지 않을 때 주식을 사서 경기가 좋을 때 주식을 파는 방법. 이 방법은 금융계의 인맥을 통해 미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했다. 증권거래 및 감독 법안 통과 되면서 이 방법은 이제 못쓰게 되었다. 내부자거래. That's no no.
두번째는 뛰어난 기업을 발굴하여 시장의 변동과 상관없이 주식을 보유하는 방법. 더 큰 투자 수익, 하지만 더 적은 리스크 부담. 25년~50년 전 (글쓴이의 시점) 부터 현재 기간동안 25배 이상의 가치가 된 기업이 적지 않음. 그런 기업을 그저 그런 기업 또는 망해버린 기업들 사이에서 골라내는 능력. 그것이 실력.
이런 투자 기회가 지금도 존재 하는가?
YES, 더 클 수도 있다. 왜?
- 기업경영진이 더 프로페셔날 해졌다. 오너 가족들에 의한, 오너 가족들을 위한 경영 아닌 전문경영인들의 진보를 위한 부단한 탐색.
- 기술개발 및 연구 능력(R&D) 이 급신장하고 있다. 투자금액의 엄청난 규모의 성장. 매일의 일상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 뿐아니라 장기적으로 선두를 지키기 위한 의사결정.
-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침체부양정책으로 변화. 이는 심각한 예산적자를 일으키고 인플레이션을 야기. 채권투자의 장기적 메리트를 없앤다. 이 부분은 좀 어렵다. 궁금한 사람은 더 공부해야함.
여하튼, 과거로부터의 단서들에 따르면 진짜 돈 많이 번 사람은 누규? 전체 산업보다 훨씬 높게 성장한 소수의 기업을 찾아내 장기적으로 그 주식을 보유한 사람들.
Chapter 2. 사실 수집을 활용하라
그럼 이 소수의 기업을 도대체 어떻게 찾아 내란 말인가? 관심 있는 기업에 대해 모든 부분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 방법은 불가능에 가깝다. 이런 사람은 보통 CEO급 일텐데, 만나기도 쉽지않고, 이런 정보를 노출하기 싫어함.
그렇다면 다른 방법이 있는가?
사 실 수 집
아니 개미투자자들이 어떻게 사실들을 일일이 다 수집하고 뎅겨요!?!?! 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사실들이 필요한지, 왜 필요한지는 철저히 알고 있어야 함. 그래야 투자 자문가를 고용하고, 그의 실력을 판별할 수 있음. 사실수집을 하기 위한 루트.
- 경쟁업체.
(보통 자신이 있는 분야에 대해 말하기 좋아하고 경쟁업체에 대해서도 쉽게 오픈)
- 제품의 유통업체와 고객들.
(그들이 거래하는 상대에 대한 놀라운 사실을 들을 수 있음)
- 학교 및 경쟁연구소에서 일하는 연구원.
- 해당 업종의 협회 및 조합 간부.
- 과거 해당 기업에서 일했던 직원들.
(아주 정확한 의견. 정보를 나누고 싶어함. 왜 그만뒀는지는 신중히 조사)
어느 한 정보원를 너무 과대 평가하지 말 것. 정보들이 전부 일치할 필요도 없음. 전체적인 그림을 볼 것. 진짜 위대한 기업은 거의 대부분 이 단계에서 명백히 들어남. 그렇다면 심층 단계로 넘어갈 것.
이 작가 엄청나게 똑똑하다. 이렇게 생각하는 길을 배워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