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라스트댄스
2020/6/19코로나 바이러스로 세상의 모든 스포츠가 셧다운되었을 때, 모두의 관심이 마이클조던의 다큐멘터리에 쏟아졌다. (마이클 조던은 정말 될 운명인 듯)
당연히 나도 NBA 금식이 강제로 오는 바람에 정말 오아시스와 같은 그런 소식이었다. 넷플릭스에서 10회의 다큐시리즈가 한 화씩 올라온다. 마음 같아서는 매화 나오자마자 보고 싶었다. 근데 이제 터프 브라더스가 생겼으니 같이 보고 싶었다. 우리도 점점 더워지고 코로나의 장기간 깡패질을 견디면서 좀 다운되었다. 이런 위대한 팀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면 또 우리의 야생성이 자극되지 않을까! (선진 회사문화 프로그램이라 쓰고 강제 열정 프로젝트라고 읽는다)
매주 금요일 점심을 같이 먹으면서 한시간 다큐시리즈를 보기로 했다.
“The Last Dance”
많은 불화와 온갖 드라마에 휩싸여서 어지러운 팀 상황 속에서 필 잭슨 감독은 모든 팀 멤버들의 가슴을 다시 한번 뛰게 할 단어를 찾았다. 정말 난 사람이다.
10주가 다 끝나고 어떤 배움이 있었는지 후기를 기대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