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 & 각오

2019/3/26



실수를 통해서 배운다. 실수를 많이 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할 수 밖에 없다. 터프 한남 매장을 바꾸고 있다. 카페를 닫고 가구 매장을 여는 중간과정에서 생각을 잘못하고 정확한 결정을 내리지 못해서 많은 시간과 돈을 낭비했다. 양다리는 없다. 여기 한 마음, 저기 한 마음. 될 수 없는 그림이다. 100% 의 마음이 그 다음을 그려낸다는 것을 배웠다. 결정은 모두가 의논해서 다 같이 내릴 수 없다. 확실히 정하고 100%의 확신으로 나아갈 뿐이다.

누구의 덕을 볼 생각, 어떤 상황을 기대하는 마음, 이런 걸로는 곧게 서지 못한다. 그저 뚫고 지나가며 대차게 일어서자.

여태까지 실수는 sunk cost. 나아가는데 집중하자.

“대한민국 제 일의 빈티지가구 회사"

렛츠게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