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2019/06/12우리에게도 인턴이 들어왔다. 대학교 1학년 끝나고 여름방학. 보스턴에서 공부하고 있는 부산 사나이가 사회경험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있는 힘껏 부려달라고 요청했다. 준우는 있는 힘껏 부리는 것 잘한다. 자신이 무엇을 바라는지 아직 모르는 듯하다
ㅎㅎㅎㅎㅎ 알았어.
20대의 패기와 이번 여름은 좀 달려볼 수 있을 것 같다. 우리에게 그래도 팬이 생겨서 인턴지원까지 받아보다니. 많이 출세했다. 이 나라에 이런 젊은이가 있다는 것에 희망이 있다. TUFF가 잘 훈련시켜서 진정한 사회적기업이 되어야겠다. 석윤군 힘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