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2020/4/16




2020년도 유럽 바잉트립 일정이 잡혔다. 이번에는 준우랑 같이 간다. 준우가 살짝 걱정이 있다고 한다. 그는 영어포기자. 가서 소통을 어떻게 할지 고민인 듯 하다. 한국형 영어공부를 해서 읽고 알아듣는 것은 잘하지만 스피킹은 잼병이다.

이 기회에 준우를 포함해서 병윤, 지호 등 팀 몇을 모아 영어공부를 같이 하기로 했다. 같은 교회를 다니던 새라누나에게 SOS를 청했다. 정말 속성으로 영어를 쉽게 마스터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분. 지금 영어교육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멋진 누나다. 영어교육을 받기 어려운 계층의 아이들을 10년 넘게 가르치며 쌓인 재능. 하루만에 변하는 기적같은 before & after 영상을 보고 혹했다.

과연 우리의 영어는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우리에게도 기적은 일어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