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배운다는 것
2020/6/3일을 배운다는 것이 어떤 일(task)을 알려주고, 보여주고, 시키면 그것을 그대로 잘 해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반면, 내가 생각하는 ‘일 배우기’는 각자의 영역에서 일을 향한 자세, 프로페셔널의 기준, 사전 준비, 전문적으로 깊어지려는 구체적인 노력 등을 보고 느끼며 자기 것으로 만들고 바로 해야하는 일(task)에 대입시키는 것이다.
위의 생각을 하면 질문이 많이 없을 수 밖에 없다. 아래 생각을 하면 질문이 많아 질 수 밖에 없다. 결국은 높은 질의 질문이 높은 질의 지식노동자를 양성해낸다.
맞죠? Drucker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