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2021/12/26





터프의 블로그를 선우형에게 받고,
어떻게 터프의 이야기를 써내려갈지,
고민이 많다.

터프는 2018년도부터 본격적으로 만들어진 팀이자,
회사이며, 나에게는 가족이기도 하다.

사실 형과 유년시절을 같이 보낸 것도,
대학시절을 같이 보낸 것도,
칸예 형이랑 버질 형처럼 사회 초년 생활을 하다가 만난 것도,

아니다.

말 그대로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지듯이 만났다.
그렇게 해서 시작하게 된 것이 터프!
('역시 기회는 사람이 준다. 절대 돈이 기회를 주지 않는다.')

형의 큰 포부를 분명한 목표로 만들어서 이루고 싶다.

부족하지만 어제보다는 나은 오늘
그리고 "같이" 내일을 나아가는
한국이 자랑스러워 하는 팀 중 하나가 되는 것
하나를 이룬 다음에는,
안도하지 말고 다음으로 나아가는 팀이 되는 것
자신있게 돈 버는 팀 (independent 하게)이 되는 것

by
이준우